여름 시즌이 다가오면
꼭 눈에 들어오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제이드몽(J DE MONG).
절제된 플리츠 실루엣과
여성스럽지만 과하지 않은 실루엣.
그게 제이드몽이 사랑받는 이유다.
그리고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 PS1 Brand Story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소식이 떴다.
아니, 집 근처에 제이드몽 팝업?
이건 오픈런 각이다.
오픈 당일, 줄 서는 사람들… 오픈런은 현실이다
나는 팝업 첫날, 금요일 아침 일찍 무역센터점으로 향했다.
10시 30분 백화점 오픈에 맞춰 도착했지만,
이미 매장 앞엔 사람들이 줄지어 있었다.
전부 제이드몽을 ‘아는 사람들’이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거 품절일 줄 알았는데 아직 있네”
“세미크롭 탑은 몇 장 남은 거지?” 같은
사전 조사 완료한 손님들의 대화가 오갔다.
사은품, 웨이팅, 피팅룸 대기 시간까지
백화점임에도 팝업 분위기는 활기찼다.

현장 인기템은 이거다 – 실제 구매 리스트 공개
사실 이번 팝업 방문의 목표는 명확했다.
글로우 샴페인골드 컬러 세미크롭 와플 칠부탑.
실제로 보니 더 예뻤다.
조명 아래 은은하게 반사되는 샴페인골드 컬러는
톤다운되어 있어서 웜톤/쿨톤 모두 부담 없이 소화 가능하다.
피팅해 보니 기장은 허리 살짝 위 정도.
허리선이 예뻐 보이게 만들어주는 구조라서
스커트에도, 와이드 슬랙스에도 다 잘 어울렸다.
또 하나 눈에 띈 건
매트 미니 가디건(트렌치베이지).
깔끔한 단색 + 골반까지 오는 기장.
이건 진짜 만능템이다.
현장에서는 이 두 가지가 가장 먼저 빠졌고,
**윤슬 글리터 슬리퍼(블랙)**도 빠르게 재고가 줄었다.
피팅룸 상황 & 직원 응대
피팅룸은 백화점이라 1~2명씩 천천히 입장 가능했고,
사이즈 확인은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다.
“이건 세미핏이고요, 이건 전체 플리츠라 사이즈 감이 넉넉해요.”
이런 식으로 원단 특성까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여름 아이템이다 보니 이너 고민도 함께 나누며 추천해 주는 게
제이드몽 특유의 고객 응대 같았다.

팝업에서 느낀 제이드몽의 ‘여름’
올해 제이드몽 팝업은 전체적으로
플리츠 소재 + 은은한 광택감 + 세미페미닌한 실루엣이 메인이다.
여름철에도 너무 시원해 보이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단정한 인상을 주는 데 집중했다는 인상이 강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구매한 옷을 바로 입고 나가는 고객도 있었고,
한 분은 “입은 채로 현대백화점 전체 돌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실착 리뷰 요약
- 와플 세미크롭 칠부탑 (샴페인골드)
→ 은은한 광택,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움. 팔뚝 커버에 효과적. - 매트 미니 가디건 (트렌치베이지)
→ 단정한 컬러 + 만능 코디용. 데님·스커트 어디든 OK. - 윤슬 글리터 슬리퍼 (블랙)
→ 생각보다 푹신하고 착용감 좋음.
단, 평소 정사이즈보다 반 사이즈 크게 가는 게 추천.
결론 – 오픈런을 할 가치가 있었던 팝업
한정 수량, 한정 컬러.
이게 제이드몽 팝업의 매력이다.
브랜드의 감성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었고,
직접 피팅하며 ‘내 몸에 맞는 제이드몽’을 고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집 근처에서 열린 팝업이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적은 드물다.
제이드몽을 좋아한다면,
이번 여름엔 반드시 들러볼 가치가 있다.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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